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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코리아] 앞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이상인 날에는 야외수업 중단/E등급 대학 서남대, 임금 미지급 등 각종 비리/김필식 동신대 총장 사재 10억 기부

작성일 : 2017-04-18


[교육] 앞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이상인 날에는 야외수업 중단 

앞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 이상인 날에는 학교와 유치원의 야외수업이 중단된다. 교실 창문도 모두 닫은 채 수업해야 한다.

교육부와 환경부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의 학교 관계자 2만 명에게 이 같은 내용을 강조하는 ‘미세먼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인데 왜 학교에서 야외수업을 하느냐’는 학부모의 불안과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며 “학교의 미세먼지 업무담당자들에게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알리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게 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 단계였던 일수는 지난해에는 열흘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3월까지 벌써 일주일에 이르러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 2월 마련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르면 다음 날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예보가 나쁨 단계(PM10 미세먼지 농도 m³당 81μg 이상, PM2.5 초미세먼지 농도 m³당 51μg 이상)일 경우에는 △실외수업 시 마스크 착용 △보호자에게 예보 상황 및 행동 요령 공지 △예보 상황 수시 확인 등이 이뤄진다.

교육부는 “원래 환경부의 ‘야외수업 자제’ 적용 기준은 ‘예비주의보’ 이상 단계부터지만 교육부 차원에서 매뉴얼을 개정해 그 이전 단계인 ‘나쁨’ 수준부터 야외수업을 자제하도록 했다”며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 안전 조치를 한 다음 수업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교육부는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때 바깥 공기가 교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는 조치도 매뉴얼화했다. 그러나 많은 아이가 밀폐된 교실에서 뛰놀 때 발생하는 먼지 또한 적지 않은 게 문제다.

교육부는 “신축 학교에는 공조(공기 정화 및 순환) 시설이 구축돼 있지만 기존 학교는 관련 설비가 없다”며 “전체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임차하더라도 연간 4500억 원 이상 필요해 현실적으로 대책 마련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집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별도의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매뉴얼에 따르면 각 어린이집은 원장 등을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로 지정해 미세먼지 예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나쁨’ 단계 이상일 땐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천식이나 호흡기 질환을 가진 영유아가 있는지를 미리 파악해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천식 아동이 있을 때는 천식 증상 등을 파악해 천식수첩에 기록해야 한다.





[교육] E등급 대학 서남대, 임금 미지급 등 각종 비리

부실대학으로 꼽힌 서남대가 비리를 저지르다 적발됐다. 

교육부는 17일 서남대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예산, 회계, 인사, 입시, 학사관리 등에서 다양한 부실·비리가 나왔다. 김경안 서남대 총장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업무와 무관하게 식사를 하거나 종친회 행사에 화환을 보내는 등 업무 추진비 2367만원을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

올해 2월 기준으로 임금 156억원, 시설관리 용역비 등 13억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세금체납액 등은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대학에서 해임돼 교원으로 임용할 수 없는 20명을 전임 교원으로 채용했으며 정년을 넘긴 인원을 특별채용하기도 했다. 교육부 특별조사 과정에서 교원 급여 증빙 자료를 위조해 제출했다.

교육부는 김 총장 등 주요 보직자에 대해 해임을 포함한 징계를 요구했다. 일부 보직자에 대해서는 업무상 횡령·배임, 사문서위조·행사 등으로 수사 의뢰키로 했다. 서남대는 설립자가 교비 330억원을 횡령한 후 재정이 악화됐으며,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E등급)을 받은 뒤 재정지원이 끊겨 폐교 위기에 몰려있다. 서남대 관계자는 "업무추진비 문제는 절차상 하자일 뿐이어서 교비로 환수할 것"이라며 "교육부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김필식 동신대 총장 사재 10억 기부 

김필식 동신대 총장(74)이 대학 발전을 위해 부동산과 주식 등 10억7312만 원 상당의 사재를 기부했다고 동신대가 18일 밝혔다.

김 총장은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동신대가 어려운 여건에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데 자부심을 느끼며 대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부한 사재는 대학 근처 임야(1만2600여 m²)와 주식 현금 등이다. 2010년 7월 총장에 취임한 그는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학교법인 해인학원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시현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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