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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 시험기간, 불안을 다루는 방법

이가연 대학생기자
작성일 : 2019-04-11  

 

 

 

 시험 기간에는 긴장과 압박이 늘어나, 스트레스에 압도되기 쉽다. 감정에 압도되기 전에 조금 떨어져서 나를 돌볼 수 있다면, 어려운 기간을 보다 수월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압박과 스트레스 속에서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긴장을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부터 알아보자. '이완법'을 활용한 스트레칭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차례대로 힘을 줬다가 풀어주도록 한다. 눈썹, 눈동자, 턱, 어깨, 팔뚝 순으로 잘게 나누어 힘을 주었다 푸는 것을 반복하면서 긴장을 풀 수 있다. 이완된 신체와 불안한 감정은 함께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한 스트레칭도 마음의 불안을 낮추는 것에 도움을 준다. 더 간단하게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거나, 길게 내쉬는 방법도 있다. 


 불안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찾아 활용할 수도 있다. 유튜브에 '마음 챙김 명상'이라고 검색하면 간단한 명상을 돕는 영상을 접할 수 있다. 3분가량 '지금 여기' 나의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보 APP'와 같은 유료 앱도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불안이 유발되는 상황을 인식하고 그때 드는 생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불안이라는 감정은 위험에 대한 경고 신호인 만큼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이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불안의 이유를 이해하고 나를 다독여주는 것이 좋다. 우선 어떤 상황에 불안감이 들었는지 자신에게 묻도록 한다. 그리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를 자신에게 묻고 '~한 생각 때문이지!' 하며 대답해보도록 한다. 생각을 알아차린 다음에는 그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다루어보도록 한다. 진짜 그런것인지, 근거가 있는지, 반대되는 증거는 없는지를 물어본다. 이러한 생각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도 한번 생각해본다. 만약 나의 생각이 맞다면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래도 다독이기가 쉽지 않다면 친구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조언했을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러 걱정이 너무 많이 떠올라 공부에 집중할 수 없을 경우에는 하루에 걱정하는 시간을 1시간 정도 정해서 그때 걱정하는 것도 좋다. 또는 걱정 기록지를 만들어 걱정이 떠오르면 거기에 담아둔 후 다시 공부로 돌아가는 방법을 활용하면 공부와 걱정을 분리할 수 있다. 사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자연스럽게 겪을 수 있는 감정이며, 때로는 좋은 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수행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대학생이라면 대학교 학생상담 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wee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내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지역별 건강가정지원센터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활용하여 사설 기관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두고,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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