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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ERICA)] 떠오르는 우주 대스타 펭수, 과연 우연일까?


작성일 : 2020-03-27  

 


(출저 : 대학내일)

유튜브 2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펭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일명 '어른이'들의 스타로 떠오르는 펭수, 과연 우연으로 반짝한 크리에이터일까? 

이 기사와 함께 펭수의 성공비결과 그 속에서 배울 수 있는 흐름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펭수의 성공비결 첫번째는 폭 넓은 타깃 연령층이다. 누구나 펭수에게 빠져들 수 있고 소비할 수 있다. EBS는 지금까지 비교적 어린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인들이 찾아보는 채널은 아니었다. 하지만 자이언트 펭TV를 본다면 콘텐츠, 배경, 음악,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어른들 특히 20대부터 시작해 50대 시청자도 열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것은 EBS 입장에서 큰 도전이고 성공했다. 성인들의 동심을 자극하며 여가시간과 공통된 관심사를 충족시켜주는 펭수의 특성은 빠르게 확산되어 성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창의력을 더해 지금의 펭수를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번째는 마음이 쉴 수 있는 콘텐츠 특성이다. 최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여러 플랫폼을 사용하는 시대로 일반인의 콘텐츠 제작의 벽이 많이 낮아 누구나 콘텐츠 주인공이 되어 나를 뽐낼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해 소비한다면 직접적인 수입으로까지 이어지므로 크리에이터를 도전하는 사람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중들의 주목을 끌기 가장 쉬운 방법은 남들보다 더 자극적인 요소로 흥미를 끄는 것이다. 더욱 치열해진 플랫폼 시장에서 남들보다 더 이목을 끌기 위해 계속해서 자극적인 콘텐츠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펭수는 다르다. EBS채널 특성상 공익적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10살이라는 캐릭터 설정상 자극적인 요소보다는 힐링할 수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콘텐츠로 대중들의 마음을 끌었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시청하고 즐길 수 있으며 누구와 같이 봐도 즐거운 자이언트 펭TV인 것이다. 자극적이기만 한 콘텐츠 시장에서 지친 소비자들을 달래는 콘텐츠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지금까지의 플랫폼 시장의 흐름과는 반대로 도전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는 통쾌함이다. 현재 펭TV에서 인기있는 콘텐츠로 공기업(보건복지부, 외교부등)이나 유명 사기업을 방문해 그들의 삶이나 시설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평소에 일반인들이 보기 힘든 부분이나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궁금증을 해결하고 펭수의 극중 캐릭터 특성 상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대중들에게 통쾌함을 주고 있다 

EBS의 공익적 성격으로 여러 기업이나 공기업에서 홍보 목적으로 섭외하기 적합한 펭수는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은 협업이다. 현재 광고시장에서 펭수의 몸값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있다. 자이언트 펭TV는 지금까지 스파오, 정관장, GS25, 빙그레 등 여러 굵직한 기업들과 협업하고 

광고에 출연했다. 미디어 시장에서 광고는 빼놀 수 없는 요소이다. 여러 크리에이터 들이 PPL,이나 리뷰 광고등 많은 유형의 광고를 시행하고있다. 하지만 펭수는 PPL이나 리뷰 광고는 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 유튜브 영상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의 장점을 홍보하기 보다는 제품과 같이 스토리를 구성하는 형식으로 소비자가 먼저 광고를 찾아보는 현상이 나오고 있다. 각종 CM송이나 춤을 이용한 광고가 많으며 메이킹 영상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지속적인 관심도를 끌고 있다. 펭수와 어울리는 광고를 선택하는 제작진의 안목과 광고를 하더라도 집중과 선택을 통해 광고에서도 많은 콘텐츠를 뽑아낸다. 이는 광고를 다루는 펭TV제작진과 기업의 협업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펭수가 성공한 비결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건 단순해 보이는 콘텐츠 또는 펭수와 같은 캐릭터도 누군가는 시장을 읽으려 노력하고 도전의 결과라는 것이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미디어 플랫폼의 세계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용어는 창의성(Creative)이다. 창의성을 정의하는 학자는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창의성이 돋보이는 사람은 자이언트 펭수 담당 PD인 이슬예나 PD처럼 현실의 상황을 진정성있게 볼 수 있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사람을 뜻하는 듯하다. 이처럼 정의가 어려운 미디어의 세계에서 어떤 방향이든 정답은 없지만 항상 현재 상황보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를 통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창작물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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