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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서울캠퍼스)] 고려대, 학생 응원을 위한 교수와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 이어져 석림회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손혜지 CD
작성일 : 2019-03-11  

 



 

 

 새학기를 시작하며 고려대 학생들을 위한 교수와 직원들이 장학증서 수여식이 연달아 이어졌다. 

 

Ⅰ. 교수들의 마음

 고려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장학재단인 석림회(회장 윤영민)가 3월 7일(목) 오후 5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석림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52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약 1억 679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석림회는 1970년 고려대 교수들이 후학양성의 목적으로 설립한 장학회로 현재 900여 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석림회는 고려대 내 장학재단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연간 평균 100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1인당 200~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생 선정은 각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교수들과 단과대학장, 학사지원부의 회의를 거쳐 진행되며 학업 및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한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석림회 장학금은 교수님들이 제자들에게 베푸는 뜻 깊은 장학금이니까, 그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이 뜻을 잘 기려 열심히 공부하고 훗날에는 수혜를 받은 만큼 누군가에게도 베풀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면 한다. 소중한 뜻을 생각해서 반드시 공부와 학업만이 아니라 다양한 대학생활에 전념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당부했다.

 

 윤영민 고려대 석림회장은 “석림회는 49년 전 1970년 고려대 교수님들의 제자 사랑으로 설립된 오랜 전통의 고대 교수장학회다. 그동안 석림회는 회원 교수님들에게는 내 손으로 우리 제자들의 성장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저희 석림회 회원들의 소망은 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하고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여러분이 성장해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때 그 때 다른 이들에게 나눠주는 삶을 살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그러나 요즘 청년들의 삶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 그래도 항상 응원하는 우리 교수들과 학교가 뒤에 있음을 잊지 말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장학생 대표로 참석한 권윤환 학생(글로벌경영전공 14)은 “많은 여유를 가지고 보다 걱정 없이 살면 좋겠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거창하게 말하기엔 부끄럽지만 나름대로의 역경도 겪어보았기에 인생에 대한 감동과 사람에 대한 감사함을 늘 지니고 살 수 있었다.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은 가끔은 넘어지고 또 한 걸음의 전진에 희열을 느끼는 그런 과정인 것 같다. 꿈을 가지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은 행복한 순간들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남들과 똑같이 갖지 못했지만 저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이 있다는 게 행복하다. 현재는 미약하지만, 나중에는 저 역시 언젠가는 다른 이들의 꿈에 동참하고 응원하는 곳까지 오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또한 석림회의 이념처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이어갈 수 없는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도와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Ⅱ. 직원들의 마음

 한편, 직원장학회(회장 이정철)는 3월 7일(목) 오후 5시 본관 1층 제1회의실에서 제59회 직원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총 6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직원장학회는 현재 342명의 직원들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매달 일정액을 기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각 단과대학에서 추천한 우수 학생(학기 당 5~6명)들에게 장학금(등록금의 50%)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직원장학회는 총 1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직원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정철 대외협력처 부처장 겸 대외협력부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여러 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을 통해 마련된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학업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장학생 모두가 사회 지도층으로 성장할 인재들인 만큼 오늘 받은 혜택을 훗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지도자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서문기 학생(간호학과 13)은 “여러 직원 선생님들께서 정성을 모아 마련해 주신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열심히 성장하여 훗날 후배들에게 이 사랑을 되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직원장학회는 2019학년도 1학기까지 총 21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기금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손혜지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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