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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코리아] 고교 검정 역사교과서 저자들 "집필 거부"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초 '생활', 중 '학습', 고 '진로'


작성일 : 2017-01-19  


[교육] 고교 검정 역사교과서 저자들 "집필 거부" 

현행 중·고교 검정 역사교과서의 집필진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검정교과서 집필을 거부하는 성명을 조만간 발표한다. 

고교 한국사교과서집필자협의회는 정부가 내년부터 국·검정교과서를 혼용하려고 추진 중인 새 검정교과서 제작에 불참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까지 전체 회원 45명의 의견을 모두 취합했고, 이르면 20일 집필 거부 성명을 발표한다.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일부 집필진도 집필을 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의 집필 거부는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편찬기준을 거의 준용하고, 검정기준·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국정교과서와 다름없는 교과서를 쓰게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비상교육 한국사교과서 대표 저자인 도면회 대전대 교수(역사문화학)는 “국정교과서를 폐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정교과서를 만들면 사실상 7, 8개의 국정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고자 검정기간을 1년 6개월에서 1년으로 줄인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검정교과서 집필진은 새 교육과정의 역사 과목 적용을 2019학년도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육부는 예정대로 내년부터 새 교육과정에 따른 국·검정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올해부터 국정교과서를 사용할 연구학교 지정 절차를 밟는 등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교육]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초 '생활', 중 '학습', 고 '진로'

국민들이 교사에게 가장 필용한 능력을 초 '생활지도', 중 '학습지도', 고 '진로지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난 15일 발간한 '2016 교육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급 별로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을 묻는 질문에 초등은 49%가 생활지도라고 답했다. 이와 달리 중학 교사에 대해서는 35%가 학습지도를, 고교 교사에게는 54.2%가 진로지도를 꼽았다.

초‧중‧고 교사들의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는 과반(50.2%)이 보통이라고 응답했고 신뢰하지 못한다(27.8%)는 응답이 신뢰한다(22.1%)보다 높았다. 

현재 초‧중‧고에 어떤 성적(A∼E등급)을 주겠느냐는 문항에는 잘하고 있다(A+B)가 12.2%에 불과한 반면 보통 45.2%, 못하고 있다 42.7%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학교가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해야 할 과제로는 학생 맞춤형 상담 및 학생지도(인성‧안전 활동)를 가장 많은 39.9%가 선택했다. 다음으로 수업내용과 방법의 질 개선(21.5%), 좋은 교육시설과 환경 제공(21.1%), 우수교사 확보 및 배치(10.3%) 순이었다.  

현재보다 더 중시해야 할 교과는 사회(역사‧도덕 포함)라는 응답이 20.9%로 가장 많았고 교양(15.4%), 국어(14.4%), 체육(10.7%), 한국사(10.5%), 예술(7.5%)이 뒤를 이었다. 영어는 6.2%, 수학은 5.1%에 그쳤다. 

현재보다 강화돼야 할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초‧중학교에서는 인성교육(각각 47.1%, 39.0%)을, 고교에서는 진로교육(27.7%)을 가장 많이 주문했다.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도덕성 수준에 대해서는 낮다는 의견이 55.3%, 보통 37.9%로 나타났다.

교육정책‧제도와 관련해서 교육벌은 찬성(75.7%)이 반대(14.1%)보다 훨씬 높았으며 고교 다양화도 찬성이 60.0%로 반대 24.9%보다 높았다. 대입 수시‧정시 모집인원 비율에 대해서는 수시 확대(31.5%) 의견이 정시 확대(29.9%)나 현재 비율 유지(22.6%)보다 높았다. 

대학 서열화와 학벌주의에 대한 전망은 비관론이 우세했다. 대학 서열화는 큰 변화 없을 것이다(55.8%)와 심화될 것이다(23.8%)가 전체의 79.6%, 학벌주의는 큰 변화 없을 것이다(53.8%), 심화될 것이다(29.0%)가 전체의 82.8%에 달했다. 

이번 교육여론조사는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성격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가 11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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