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tv

하이틴tv

서브콘텐츠 - 내용상세보기

[입시코리아] 논란 일었던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31일 최종 공개/이대 학생 이어 교수들도 새 총장선출 규정 '거부'


작성일 : 2017-01-20  

(▲사진출처=연합뉴스)

[교육] 논란 일었던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31일 최종 공개

논란을 빚었던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이 31일 공개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 미화 등 그동안 비판을 받았던 내용이 어떻게 수정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19일 "교과서 최종본 작업을 이번주까지 마무리하고 31일 공개할 예정"이라며 "현장 검토본 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전용 웹페이지에 이북(e-book) 형태로 탑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28일 중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와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현장 검토본을 공개하고 한달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의견 수렴 결과 가장 큰 쟁점이었던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수립'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서술 분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교육부는 이러한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 최종본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본이 나오면 인쇄절차에 들어가 3월부터 연구학교에서 우선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대다수 시도 교육청이 국정 교과서 강행에 반발, 연구학교 지정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실제 교과서가 쓰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 20일 열리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역사교과용 도서 다양성 보장에 대한 특별법'(국정교과서 금지법) 상정도 예정돼 있어 국정 역사교과서 자체의 운명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야권은 법안 처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에 본회의 통과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 이대 학생 이어 교수들도 새 총장선출 규정 '거부'

차기 총장 선출을 앞둔 이화여대에서 이사회가 결정한 선거 규정을 두고 학생들이 반발한 데 이어 교수들도 거부를 선언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화여대 교수평의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이사회가 18일 통지한 총장후보 추천에 관한 규정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16일 회의에서 차기 총장을 직선제로 뽑기로 하고 투표 반영 비율을 100(교수):12(직원):6(학생):3(동문)으로 정했다. 또 총장 선거 일정을 40일로 정하고 마지막 두 후보를 순위 매기지 않고 올릴 것, 결선투표를 다음 날 할 것 등을 골자로 한 규정을 정했다.

 
교수들은 성명서에서 "재단 이사회는 작년에 벌어진 학교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지도 않고 변화의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다"며 "재단이 일방적으로 통지한 규정은 재단의 권한과 권력 유지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비판했다.

교수들은 "총장 후보를 순위 없이 재단에 추천하는 조항, 투표권자의 중첩 문제가 있는 동창을 투표에 참여시키고 대표성에 문제가 있는 총동창회에 선거 방식을 위임한다는 조항 등은 직선제의 취지를 훼손하고 구성원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작년에 구성원들이 외친 개혁과 변화의 외침이 헛된 메아리가 돼서는 안된다"며 재단에 규정 개정을 촉구했다.

전날 이대 총학생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사회가 학생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투표 반영 비율을 설정한 것을 규탄했다. 이들은 1(교수):1(직원):1(학생)의 반영 비율을 주장하며 방학 중으로 예정된 선거를 개강 이후로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0

Copyrights ⓒ 하이틴TV
www.highteentv.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댓글작성

댓글작성
등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