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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코리아] 이화여대 재학생들, 덴마크 대사관서 '정유라 송환' 요구/'악마문 동굴'…UNIST 게놈 기술로 '한국인의 뿌리' 밝혀내/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


작성일 : 2017-02-02  


[교육] 이화여대 재학생들, 덴마크 대사관서 '정유라 송환' 요구

이화여대 학생들이 입학·학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유라씨의 한국 송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대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이화여대 시국회의' 학생들은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덴마크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유라 1명만을 위해 제공된 특혜들을 보자면 몇 번이고 구속돼도 모자랄 정도"라며 "비리교수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범죄 사실이 드러나는 상황에서 특혜 당사자인 정유라 송환이 미뤄지고 있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시국회의는 "정유라는 범죄자이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이라면서 "정유라는 즉각 국내로 송환돼 이화여대 학생과 수많은 평범한 사람을 우롱하고 기만한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국회의는 "특검 수사를 피하려고 시간 끌기를 하는 정유라를 더 이상 가만히 둘 수 없다"면서 "덴마크 당국은 정유라를 즉각 송환하라"고 요구했다. 




[사회] '악마문 동굴'…UNIST 게놈 기술로 '한국인의 뿌리' 밝혀내

한국인의 뿌리 형성과 그 결과를 결정적으로 설명하는 생물학적 증거가 발견됐다.

UNIST 게놈연구소와 영국, 러시아, 독일 등 국제 연구팀은 두만강 위쪽 러시아 극동지방의 '악마문 동굴(우리 역사에서 고구려, 동부여, 북옥저가 자리했던 지역)'에서 발견된 7,700년 전 동아시아인 게놈을 해독하고 슈퍼컴퓨터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이언스 어드밴스 1일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는 한국인과 동아시아인의 기원과 이동에 대한 단서가 들어있다.

고고학자, 생물학자, 게놈학자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은 9,000년부터 7,000년 전까지 인간이 거주했던 악마문 동굴인 5명의 뼈를 확보하고 거기서 추출된 DNA를 이용해 게놈 해독을 했다.

분석 결과 악마문 동굴인은 한국인처럼 갈색 눈과 삽 모양 앞니 유전자를 가진 수렵채취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들은 현대 동아시아인들의 전형적인 유전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우유 소화를 못하는 유전변이와 고혈압에 약한 유전자, 몸 냄새가 적은 유전자, 마른 귓밥 유전자 등이 대표적이다.

연구진은 악마문 동굴인과 현존하는 아시아의 수십 인족(ethnic group)들의 게놈 변이를 비교해 현대 한국인의 민족 기원과 구성을 계산해냈다. 그 결과 악마문 동굴에 살았던 고대인들과 현대 베트남 및 대만에 고립된 원주민의 게놈을 융합할 경우 한국인이 가장 잘 표현됐다. 한국인의 뿌리는 수천 년간 북방계와 남방계 아시아인이 융합하면서 구성됐음을 방대한 게놈변이 정보로 정확하게 증명한 것이다. 

박종화 교수는 "이는 유전자의 이동뿐만 아니라 수천 년 간의 실제 역사와도 일치를 한다"며 "한 줄기의 거대한 동아시아인 흐름 속에서 기술의 발달이 작용해 작은 줄기의 인족들의 발생과 혼합이 이뤄진 것"이라 전했다.




[정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9대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지난달 12일 귀국 회견에서 "제 한 몸을 불사를 각오가 돼 있다"고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20일 만이다. 여권 유력주자인 반 전 총장의 사퇴로, 조기 대선 구도가 급격히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대통합을 이루려는 포부를 말한 것이 (귀국 후) 지난 3주간 짧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런 순수한 애국심과 포부는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와 각종 가짜뉴스로 정치교체 명문이 실종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개인과 가족, 제가 10년을 봉직했던 유엔의 명예에 큰 상처만 남기게 됨으로써 결국 국민에게 큰 누를 끼치게 됐다"며 "일부 정치인들의 구태의연하고 편협한 이기주의적 태도에 지극히 실망했다. 이들과 함께 길을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반 전 총장은 덧붙여 “저를 열렬히 지지한 많은 국민과 따뜻한 조언을 해준 분들, 가까이서 함께 일한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저도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데 혹독한 질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루고자 했던 꿈과 비전은 포기하지 않는다”며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경험과 국제적 자산으로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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