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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코로나 4단계, 그래도 대면 등교가 필요한 이유...


작성일 : 2021-08-30  

 

 77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네 자릿수를 기록하며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가 되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초고등대학생은 비대면 수업을 받게 되며 많은 학생이 집에서 하는 온라인 클래스를 경험하게 되었고 이전과 같은 학교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끝나고 하나둘 2학기 개학을 시작한 가운데 코로나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며 2학기 수업 운영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교육회복을 위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초등학교 1, 2학년은 모두, 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 1, 2학년은 절반만 등교한다. 그리고 예외 대상인 고등학교 3학년은 전면 등교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대면 등교에 대해 아직은 위험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대면 수업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오늘은 대면 수업의 필요성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먼저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후 학습 교육 결손이 커지며 아이들의 교육 격차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11월 고2, 3 전체 학생 3%를 표집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학력을 평가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성취도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이 표집평가로 전환한 201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클래스로 정규 과정을 공부하기는 하지만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대면 수업만큼 공부의 범위가 넓지 않고 활동 부분을 꼼꼼히 학습하기 어려워졌다. 특히 자기 주도적 학습이 되지 않는 경우 온라인 클래스에서의 진행하는 학습이 잘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또한 상위계층의 아이들은 학원과 과외를 통해 심화해 공부할 수 있지만, 저소득층 계층의 아이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 외에는 별도로 공부하기 어려워지며 학습 교육 결손이 더욱 커지고 교육 격차 또한 벌어지고 있다.

 

 다음으로 학교는 많은 사람과 어울리며 아이들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지만 비대면 등교로 아이들의 만남의 기회는 줄어들었다. 코로나가 계속 지속되며 학교에서 진행했던 현장 학습이나 체육대회와 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사라졌다. 학교는 자신과 비슷한 점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비록 코로나가 많이 발생하며 이전과 같이 함께 하는 활동을 진행에는 제한이 있지만, 학교라는 공간에 등교해 다양한 아이들과 한 공간에서 어울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코로나 4단계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많은 사람이 학교에 등교한다는 사실이 불안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학습 결손에 따른 교육 격차를 막고 사회성을 개발하기 위해 대면 등교의 필요성은 크게 다가온다. 온라인 클래스만 계속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면 등교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에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학교 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기사 : 정필재2021.8.15, "“학력 저하·사회성 결여 회복 어렵다판단당국, 등교확대 카드", 세계일보

사진 출처 : 민경석2021.8.23, “초등학교 2학기 등교 개학’",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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