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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학령인구 감소' 직격탄 맞은 지방대 조금 더 깊게 생각하고 입시에 임해야 할 것


작성일 : 2021-09-01  


└ 감소하는 학령인구를 나타낸 표  출처:베리타스 알파 신문

10년 새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입학자 수가 2010년 38만1260명에서 2020년 34만9948명으로 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같은 기간 고교 졸업자가 63만3539명에서 50만373명으로 13만3000명 이상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가 입학정원 모집에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10년 새 전국 대학 입학자 수가 3만3121명 감소한 가운데, 96.3%인 3만151명이 비수도권 소재 대학에 집중된 것이다. 반면 수도권은 경기에서만 2030명 감소하고 서울과 인천소재 대학 입학자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입학자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은 울산이었는데, 2010년 4011명에서 2020년 3294명으로 17.9% 규모인 717명 감소했다.
입학정원 역시 2010년 3750명에서 2020년 3092명으로 658명 줄었지만 대학 입학자 수가 그보다 큰 폭 감소하며 정원모집에 실패한 모습이다. 이어 경남16.6%(1만6568명→1만3550명), 전남 16.4%(1만3111명→8621명) 순으로 입학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대학 정원미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학령인구 감소가 꼽히는데, 대입 자원인 고교 졸업자가 2010년 63만 3539명에서 2020년 50만373명으로 13만3166명 줄어든 탓이다. 2022대입을 준비하는 2021고교졸업자 역시 43만7950명으로 큰 폭 떨어질 전망이다고 작년 대비 6만2423명 줄어든 규모다. 대입자원은 2022년 45만2126명으로 반짝 증가했다가 2025년 42만9302명, 2035년 37만7581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40년에는 28만3734명까지 떨어져 '대입자원 30만명 이하 시대'가 현실화된다는 설명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학정원이 미달이 나는 것은 학교자체로써 봤을 때 결코 긍정적인 상황은 아닐 것이다. 학생 수 절감으로 인한 예산부족과 존립논란은 학교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도록 할 것이며, 크게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러 폐교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당장 출산율을 늘려서 학령인구 감소를 막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수도권몰림 현상을 막기 위한 대학 구조의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할 것이다.

교육부는 수도권대학의 모집정원을 감축함으로써, 지방대학들이 뒤쳐지지 않고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며, 지방대가 겪는 미충원 문제를 해결하겠는 입장이다.

무엇보다도 감소하는 인구와 더불어 학교도 감소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기에, 교육부는 확실하고 결단력있게 행동을 통해
역량이 부족한 대학들에게는 따끔하고 빠른 경고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2년 대입을 준비하는 현 수험생분들도 본인들이 갈 대학의 미래존폐를 생각하며, 단순하게 보고 학교를 지원하기엔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가 않은 것 같다고 말을 전하고싶다.

대학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 평생의 꼬리표로써 본인이 진정 원하는 곳에 가야지만 소속감도 생기고 자부심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평생의 꼬리표일 줄 알았던 것이, 진정 원했고 소속감도 있고 자부심이 있던 것이 먼 미래에는 폐교를 하여 없어져버리는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것이다.

하이틴TV 대학생기자단

[대전대학교] 양준용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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