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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답답하다...” 스키니진 거부하는 Z세대

[이화여자대학교] 정영은 대학생기자
작성일 : 2021-11-02  


 

한때 엄청난 유행을 선두했던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의 스키니진은 이제 MZ세대가 외면하는 '한물간' 아이템이 됐다. 대신 통 넓고 편안한 '와이드 팬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Z세대들은 '스키니진 반대(No Skinny Jean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스키니진을 버리거나 불태우는 영상을 촬영해 올리며 스키니진에 대한 반감을 표현했다.

 

일각에서는 스키니진을 '엄마 바지'라고 부르며 스키니진은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했다. 2000년대 중반 20대였던 여성들이 3040 부모세대로 성장하면서 자녀 세대들은 스키니진을 '엄마 바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스키니진 유행을 선두했던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도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아이템' 으로 스키니진을 언급했다. 

 

Z세대는 스키니진을 두고 "딱 달라붙어 불편하다", "몸매가 드러나면서 활동성이 떨어진다", "땀이 차고 통풍도 전혀 안 된다"며 혹평했고, 최근 패션 동향을 보면 이에 공감하는 입장이 대다수인 것으로 보인다. 한때 스키니진을 즐겨 입었던 세대들도  "여성 건강을 해치는데 일조하긴 했다", "어떻게 입고다녔는지 의문이다",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 "스키니진 유행은 안왔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 미국의 의류학자 엠마 맥클랜던은 "그간 스키니진 광고는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을 강조해왔다. Z세대는 옷에 맞춰 다이어트한다는 고정관념을 거부한다" 라고 말했다. Z세대는 스키니진과 같은 활동성이 떨어지는 옷보다는 '편한 옷'을 추구하는 트렌드의 정점에 있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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